2016학년도 전기 전문·특수대학원 학위수여식이 2월 17일 (금) 오후 2시, 301관(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창수 총장, 이충직 첨단영상대학원장, 김자호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각 대학원장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학위 수여를 축하하였다.
이날 본 행사는 ▲식전행사(4중창 공연) ▲개식선언 ▲국민의례 ▲학사보고(사범대학 교육학과 김동민 교수) ▲식사(전선혜 교육대학원장) ▲치사(김창수 총장) ▲영상 축사(박용현 이사장) ▲축사(김자호 총 동문회장) ▲송사(김영관 특수대학원 연합회장) ▲공로패 수여 ▲학위수여 ▲교가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선혜 교육대학원장은 식사에서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들의 졸업과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앞으로 수여 받은 학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발전시키는 인재가 되시길 바라며, 미지의 세계에서 꿈을 펼쳐나갈 여러분들을 위해 힘차게 응원하겠다.”라고 전하며, 졸업생들에게 고은 시인의 시 ‘길’을 낭독하여 들려주었다.
이어진 치사에서 김창수 총장은 “학위는 여러분들의 노력과 땀으로 얻은 소중한 성과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들이 변화의 흐름을 읽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역량을 펼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항상 여러분들의 곁에 모교 중앙대학교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 모교 역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여러분들을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다. 오늘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다시 한 번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자호 총동창회장은 "오늘 졸업을 맞이하는 중앙인 여러분께 25만 동문을 대표하여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본인의 분야에서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 온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우리 중앙대학교 동문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중앙의 이름을 빛내고 있다. 각처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동창회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으니, 졸업생여러분께서도 동창회를 향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관 특수대학원 연합회장은 송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서 졸업과 함께 또 다른 새로운 세상과 미래에 도전하실 선배님들의 앞 길에 영구한 빛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 중앙대학교와 함께했던 모든 날들이 눈 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랑스러운 선배님들이 하시는 모든 일이 승승장구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8명, 석사 349명으로 총 357명이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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