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전기 ‘인문대학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301관(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총장.이사장축사(동영상) 및 교수 소개 ▲축사(최성환학장) ▲졸업생 대표(학생대표) ▲시상 및 학위수여 ▲교가제창 및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환 학장은 축사에서, “대학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들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평생의 삶을 이끌어갈 관념을 형성하는 곳이다.”라며, “인문대 졸업생은 사회적 몰이해에도 불구하고 긴 안목으로 볼 때 그 누구보다도 귀한 정신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절제와 분수를 알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성공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으로서 꿈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졸업생 대표는 “삶의 지혜를 문학에서 느꼈고, 사학에서 현시하였으며 철학 안에서 깨달았다.”라며, 학문과 우리를 맺어준 유수한 교수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사 및 답사에 이어서 학장 및 각 소속 학과(부)장이 공동으로 우수 학생에 대한 상장 수여를 진행 하였으며, 공로상 표창, 학위수여, 교가제창 및 폐식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총470 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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