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출신 언론인 모임인 ‘중앙 언론동문회’의 2017년 신년하례가 18일 오후 7시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열렸다.
SBS 기상캐스터 윤서영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임광기 언론동문회장 등 50여 명의 전, 현직 언론인 동문이 참석했으며 ▲ 개식선언 ▲ 회장 인사말 ▲ 중앙의혈언론상 시상 ▲신임 회원 인사 ▲공로패 수여 ▲폐회 선언으로 이루어졌다.
임광기 회장은 “모교가 100주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만큼 우리 언론동문회가 대학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신년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자리하신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병철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은 “모교가 잘 되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발전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하면 좋겠다”며, “모교의 위상이 날로 좋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 동문들이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자리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노웅래 국회의원은 “2017년은 우리의 모든 것을 리셋해야 하는 해라고 생각을 한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제 역할을 하는 언론인들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가 의와 참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함께 바꾸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인의 위상을 높인 동문에게 주어지는 ‘중앙의혈언론상’은 조유빈 시사저널 편집국 기자, 이세영 SBS 보도본부 기자, 고운호 조선일보 사진부 기자가 각각 수상했다.
취재 : 홍보대사 중앙사랑 박경익(신문방송학부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