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자산 30조 시대, 인프라 구축 박차"
'내단 재선임' 이용성 한국벤쳐캐피탈협회장
연수과정 확대 · 자격요건 완화 등 전문인력 양성
벤처투자 정보 · 정책 통합서비스로 효율성 제고
다음 달 회장 임기가 만료되는 국내 대표 중기·벤처업계 협회들이 차기 회장 선정을 사실상 모두 확정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연임이 사실상 확정된 이용성(경영74) 원익투자파트너스 대표는 올해 협회의 운영방향에 대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엔 벤처투자 관련 통합서비스가 가능한 벤처금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올해는 투자전문 인력 양성, 산재한 정보 및 정책 통합 등 기본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11일 회장단 회의에서 협회장 연임의사를 밝혔다. 이 협회장은 오는 2월 임기가 만료되는데 후임을 찾지 못해 결국 연임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오는 2월 이사회를 거쳐 2월 16일 열리는 총회에서 협회장 재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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