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 연구비관리체계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총 176개 대학 중 A등급 기관(상위 11%)으로 최종 선정된 우리대학은 연구비 집행 사전통제시스템 구축, 연구관리 규정·매뉴얼 구비 및 적정성, 간접비 관리의 적절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구비관리체계평가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연구비 관리체계와 집행의 적절성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구비관리체계평가 결과에 따라 2017년부터 기관 간접비가 1% 증가될 예정이다. 이로써 기관 간접비율이 24.15%에서 25.15%로 상승하게 된다. 작년 연구비관리체계평가결과는 B등급으로 간접비율에 미치는 영향이 없었다. 참고로 기관 간접비 비율은 연구비관리체계평가, 연구자 참여제한, 공통지원부문 원가 등에 의해 가감 적용된다.
김원용 산학협력단장은 “연구비 관리체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A등급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구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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