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발전기금 전달식이 지난 12월 7일(수) 오후 3시, 중앙대학교 본관(201관)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창수 총장, 장재옥 대외협력처장과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지성애 학과장, 조형숙, 이형실, 김민진, 어성연, 김낙흥 교수가 참석하였다.
발전 기금으로는 지성애 학과장이 4천만 원을, 조형숙, 이형실, 김민진, 어성연, 김낙흥 교수가 각 1천 2백만 원씩 총 1억 원의 기금을 모아 기탁하였다. 본 기금은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의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창수 총장은 전달식에 앞선 만담 자리에서, “학교와 학과에 대한 교수님들의 지극한 사랑에 감사 드린다. 유아교육과는 우리 대학의 모태가 된 학과이자 올해 100주년을 맞은 자랑스러운 학과이다.”라며, “교수님들의 남다른 모교 사랑을 이어나가 중앙대학교와 유아교육과 발전에 힘 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성애 교수는 “얼마 전 열렸던 유아교육과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했다. 이번 발전 기금은 유아교육과의 100주년, 더불어 중앙대학교의 100주년을 앞두고 유아교육과 소속의 교수님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하였다. 이 기금이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학교와 학과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기금 판 전달식과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감사패를 전달하며 김창수 총장은 “유아교육과는 우리 대학의 49개 학과 중 유일하게 교수진 전원이 십시일반으로 발전기금을 모은 학과로 안다”라며, “교수님들은 중앙대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였으며, 인재 육성 및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므로 이 패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유아교육과 발전기금 전달식은 마무리되었다.
우리 대학 유아교육과는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꾸준하게 발전기금이 조성되고 있다. 작년에는 박찬옥 교수가 퇴직까지 매달 100만 원씩 4년간 총 4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하여 현재까지 학생들에게 매 학기 장학금이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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