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위원은 지역사회 통일교육강화를 위해 위촉된 인사들로 전국 각지역에서 713명이 국민의 통일의식 함양을 위해 선도적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반도 통일은 남의 일이 아니며, 특정인이나 특정단체의 전유물도 아닙니다. 통일은 민족 모두가 풀어야 할 과제이고 우리가 처한 어려운 국내외적 현실 타개를 위한 수단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통일교육이 중요합니다."
통일교육위원 서울시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설 대표는 통일교육활동을 15년 이상 해왔으며, 기고와 전술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국가안보와 통일 등의 주제로 1년에 240여회에 달하는 강의를 하는 등 통일교육 활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받았다.
그의 저서로는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남과 북이 함께 사는 길 전변의 현장에서 본 북한 등이 있으며, 올림픽 참여기장, 월드컵 참여기장, 라이온스 무궁화대훈장, 순창애향장 등 수상경력도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