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에 재학중인 안혜연(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4) 학생이 ‘2016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11월 24일(목)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을 수상했던 안혜연 학생은 이날의 수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임을 확실히 했다.
지금까지 200여개의 특허 출원 및 등록, 4년 연속 세계여성발명대회 금상 수상을 비롯하여 각종 발명 창업대회를 석권한 안혜연 학우는 미래창조과학부 기자활동, 발명신문 기고활동, 정부 정책기자 및 개인 블로그를 통한 폭넓은 발명장려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발명과 특허를 사업화로 이어 지난해 법인을 설립하고 홈페이지 및 오픈마켓을 통해 발명품을 판매하는 청년 창업 CEO로서 성공적인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혜연 학생은 수상소감으로 중앙대학의 발명사업가로서 ‘의에 죽고 참에 살자’는 교육이념 아래 사회공헌과 이윤창출을 동시에 이루는 CSV 기업을 경영하며 국제 이재민과 난민, 대한민국의 사회취약 계층을 돕는 것이 목표이다. 저를 위해 추천서를 작성 해주신 홍철규 교수님과 박원용 인재개발원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중앙인의 이름으로 도전과 열정의 가치관과 의와 참의 신념을 함께하여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보답 드리고 싶다. 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역대 수상자로 김연아 선수도 포함되어 있으며,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길을 걸어온 고등학생(50명), 대학생(40명), 청년일반(10명) 총100명을 선발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연수 및 각종 포럼, 컨퍼런스 등에 참여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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