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건설대학원(원장: 김경주 교수)에서는 지난 11월 15일(화) “글로컬 EPC 혁신포럼” 창립기념 특별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중앙대학교 310관(100주년 기념관) B502 실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된 강연회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 대학원 및 학부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 되었으며 포럼소개와 독일 Leipzig 대학 Burkhard Pahl 교수의 “The reunification process – how Germany deals with challenges in building sector” 라는 주제강연이 있었다. 강연에서 Pahl 교수는 “동서독 통합은 정교한 사전계획에 의해서라기 보다 각 분야의 활발한 사전교류에서 더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하여 주목을 받았다.
강연 이후엔 독일 통합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한반도 차원의 건설산업에 대한 예측과 최적의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으로 이어 졌으며 현대종합설계 엄필현 대표와 해외인프라개발협회 김희택 회장의 포럼 창립에 대한 축사가 있었다.
“글로컬 EPC 혁신포럼”은 건설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학우들을 중심으로 EPC (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건설산업이 그 동안 겪어 온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지속발전 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포럼 형태로 출발하게 되었으며 추후 학회로 확대 발전시켜 EPC건설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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