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에 재학중인 김성림(공과대학 기계공학부 4), 송채린(공과대학 에너지시스템공학부 4) 학생이 한국전력이 개최한 세계최초의 국제 전력기술 종합엑스포인 ‘빅스포(BIXPO)201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2회를 맞는 ‘빅스포(BIXPO)2016’은 지난 11월2일 부터 11월 4일 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마지막 날인 11월 4일 열린 국제 발명대전 ‘대학생 공모전’ 부문에서 ‘해저케이블 유지보수를 위한 센서와 관리법’을 발명하여 출품한 우리대학의 김성림, 송채린 학생과 국민대의 심승범 학생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간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빅스포(BIXPO)2016’은 대한민국의 우수 전력 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널리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2,000여명(해외43개국: 2,400여명)의 전력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179개 기업(국내151개,해외28개)이 신기술 전시회를 열었고, 국제발명대전에는 127개의 발명품(국내77개,해외50개)이 출품되었다. 한전은 행사기간 동안 미국,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필리핀, 나이지리아, 모로코등과 총 13건의 MOU 체결과 함께 한전이 보유한 전력.에너지 분야 우수기술을 국내 기업들에게 이전하는 효과를 거두며 이번 행사에서 다방면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이다.
한편 사흘간 열린 행사에서 학생과 취업준비생 6,000여명이 면접을 봤으며, 이중 150명 이상이 심층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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