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병(의학79) 전 수원 영통구 보건소장이 서울시 신임 서북병원장에 임명됐다.
박동문은 경주군 보건소장을 시작으로 수원병원장, 삼척의료원장, 천안의료원장 등을 지내며 30여년간 공공의료기관장으로 근무한 공공의료분야 전문가다. 임기는 2년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박 신임 원장은 지역보건의료 및 공공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한 높은 식견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 서북병원을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 성장시킬 적임자"라고 말했다.
박동문은 “그동안 다양한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지역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박찬병 동문0.jpg (File Size:34.1KB/Download:85)
- 박찬병 동문.jpg (File Size:34.8KB/Download: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