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28(금)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하고 WISET서울지역사업단에서 후원하는 “중앙대학교 제4차 여성 공학인 멘토링” 행사가 오후 3시부터 R&D센터 University club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여성 공학인 멘토링” 행사는 2013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며, 행사의 목적은 여성 공학인의 역할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공과대학 여학생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졸업생 멘토를 통해 사회생활 및 직장생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서, 전공 의식 고취 및 전공 진출에 대한 의지를 강화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공과대학 및 창의 ICT 대학 재학 여학생으로 한정하고 있으나 매년 양성평등에 관심이 있는 소수의 남학생들이 참가하여 각 성별 영역에서 학업을 수행하며 타 성별의 학생들에게서 느끼는 점 등을 공유 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성별 특성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21명의 학생(여: 21명, 남: 5명)이 참여한 금번 행사에는 김주헌 교수(공학교육혁신센터 부센터장/화학신소재공학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현배 강사의 우리에게 예술이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의 특강과 문유진 박사(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책임 연구원)의 특강이 있었다.
또한 전주현 연구전담교수(공학교육혁신센터)의 여자 공대생을 위한 생애 주기별 진로 설계에 대한 특강 및 여성 공학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와 지속적인 자치 활동을 위한 멘토/멘티 대상 설문 실시되었다.
한중근 교수(공학교육혁신센터장/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는 향후 설문을 기반으로 공과대학 및 창의 ICT 대학 학생들이 좀 더 양성평등에 합일된 환경에서 수학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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