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필름테이프 전문 생산기업인 앤디포스가 12일 코스닥에 상장하게 되었다.
윤호탁(응용통계77) 앤디포스 대표는 유통업을 하다 특수필름 시장의 사업가능성을 보고 앤디포스를 설립했고 강소기업으로 키워냈다.
앤디포스의 방수양면테이프는 품질 면에서 세계정상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갤럭시 S7에 쓰이는 방수양면테이프의 99%, 애플이 쓰는 방수양면테이프의 50%를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화웨이에도 납품을 시작했다.
윤호탁 대표는 중앙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연마지연마포 생산회사인 고려연마공업(현 디어포스)에 입사해 전무까지 올라 현 앤디포스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 윤호탁 동문1.jpg (File Size:14.8KB/Download:72)
- 윤호탁 동문.jpg (File Size:26.6KB/Download: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