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예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김대종(관현악84) 동문이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전당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에서 최종 합격했다. 김대종 신임 관장은 재직 기간 문화의 전당 공간 조성과 운영 다각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며 공간별 가동률을 높이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동문은 졸업 후 대전시립교향악단 사무국장, 서울 신포니에타 사무국장, 수원 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 청주시립예술단 사무국장, 흥사단오페라단 제작총괄감독을 지냈다. 김 신임 관장은 "문화예술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문화의 전당 관장에 임명돼 영광"이라며 "문화도시 중구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되는 것은 물론, 구민과 울산 시민 모두가 수준 높은 문화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의전당 관장의 임기는 2년이며, 구청 내 실과장급에 준하는 직급인 5급 전문직에 해당하는 대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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