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무척이나 더운 날씨였는데요.

학생들의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9월이 되자 하늘도 가을 하늘답게 높고 푸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생기 넘치는 모교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모교 정문에서는 중앙대학교의 상징인 영신관, 그 뒤로 보이는 수림과학관, 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이 보입니다.

 

 

영신관의 왼쪽에 자리잡은 R&D센터입니다. 2012년 완공된 약학대학 건물입니다.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우리 약학대학의 자랑스러운 모습입니다. 

 

 

모교하면 빼놓을 수 없는 청룡연못입니다. 파랗던 청룡이 색이 벗겨져 많이도 변했습니다.

 

 

2013년 9월 착공되어 올해 7월 완공된 100주년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입니다. 국내 대학 단일건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학기부터 경영경제대학, 공과대학 학생들이 이 건물에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모교 후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사진에서 가장 왼쪽에 보이는 벽돌색 건물이 아트센터입니다. 아트센터에선 예술대학 후배들이 수업을 듣고, 예술이 으뜸인 중앙대학교답게 아트센터에서 많은 공연 및 전시가 이루어집니다. 그 옆으로 보이는 302관은 대학원 건물입니다.

 

 

중앙도서관의 모습입니다. 시계탑이 보이네요.

최근 모교에선 학생들의 학업 정진을 위하여 도서관 좌석마다 스탠드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참 기쁜 소식입니다.

 

 

드론으로 촬영한 모교의 모습입니다.

건물 전체가 보이진 않지만, 학교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모교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