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일들을 순응하며 받아들이는 편입니까? 아니면 부딪쳐 이기려고 하는 편입니까?
성격마다 또는 그동안 살아온 삶에 따라 각자 다르겠지요.
피레네 산맥 어느 작은 교회의 담벼락에 이렇게 쓰여 있다고 합니다.
주여, 제가 방금 켠 이 초가 빛이 되어 제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거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제 앞을 밝게 비춰주기를 바라옵니다.
이 초가 불이 되어 주께서 제 안의 이기주의, 오만함, 그리고 불순함을 태워주시기를 바라옵니다.
이 초가 불꽃이 되어 주께서 제 영혼을 뜨겁게 해주시고, 저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시기를 바라옵니다.
저는 주님의 교회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지만, 이 초를 놓아두면서 저 자신도 조금 놓아둡니다.
그러면 매일의 생활 속에서 제가 좀 더 오래 기도할 수 있겠지요. 아멘.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만드세요.
박시호의 행복편지
- 받아들일때에너지가넘친다(박시호의 행복편지).ppsx (File Size:3.99MB/Download: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