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서울) 연극전공의 창작뮤지컬 《Justice》가 ‘2016 H-STAR FESTIVAL’에서 ‘뮤지컬 대상’, ‘연기상(김찬)’, ‘작곡상(박보윤·오령준)’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뮤지컬 부문 영예의 대상으로 4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회 개최 이후 첫 작곡상 수상작이어서 더욱 뜻깊은 수상이 되었다.
뮤지컬 《Justice》는 알베르 까뮈(Albert Camus)의 희곡 『정의의 사람들(Les Justes)』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작·연출을 맡은 연태흠은 “아름다움은 체험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매 순간 연습실에서 아름다움을 체험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H-STAR FESTIVAL’은 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20여개 문화예술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개 대학 85개팀, 약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14개팀(연극 7팀, 뮤지컬 7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학과장 최재오는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외부제작과 연계하는 인큐베이션(Incub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자신의 작품을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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