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총장, 장재옥 대외협력 처장과 미국 방문 - 미국 대학과의 MOU 체결, 동문 격려 및 발전기금 모금 대외 활동 펼쳐
하계 방학중이지만 대학의 대외활동은 계속 이어졌다. 김창수 총장은 해외에서의 대학홍보와 미국대학 MOU체결, 발전기금모금, 동문 격려 그리고 동창회의 활동에 함께하기 위하여 미국을 방문하였다.
김창수 총장과 장재옥 대외협력처장은 8월 4일 그간 우리 대학에 150만 달러를 요남장학금 및 100주년기념관 건립기금 등으로 기부하여 왔으며, 올해도 9만달러를 기부한 뉴저지의 주선영 목사(교육학과 1951 입학, WMBC 방송 회장)를 방문하였다. 총장은 Lisa Kwon 앵커와 인터뷰방송 녹화를 하였고, 이로써 WMBC 방송을 통해 전 미주에 중앙대학교를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 대외협력처장은 총장의 인터뷰시간에 이 방송국 주선영 회장을 인터뷰하였고 이는 다음 2월에 발간되는 “여기는 중앙”에 그 내용이 실릴 예정이다.
8월 4일 저녁엔 뉴욕 동문회(회장: 이종율, 심리78)의 방문 환영행사에 참가하였다. 50여명의 뉴욕 및 인근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참석하여 총장과 대외협력처장의 방문을 환영하고, 서로 함께 격려하며 학교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총장은 뉴욕주 동문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해외 동문들이 학교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함을 피력하고, 뉴욕동문들도 함께 행복한 중앙대학을 만들어가자는 것으로 환영답사에 갈음하였다. 대외협력처장은 지난 100년 미국에서의 모금으로 시작한 중앙대건립의 역사이니만큼 앞으로 100년은 미주 우리 동문들의 후원을 통해 중앙대학이 스스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이는 의미가 크다는 점 등 발전기금 모금을 주제로 인사말을 하였다.
8월 9일 샌프란시스코 스테이트대학(SFSU) 방문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동문회(회장: 서성호, 기계공학67)와 저녁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샌프란시스코 허준영동문(성악 ‘98)이 운영하는 식당 Ninja에서의 행사에 김창수 총장과 장재옥 대외협력처장, 홍준현 국제처장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유력동문 2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동문가족의 한국 문화교류교육프로그램 참가 및 미주지역에서의 적극적 학교홍보에 관한 건의도 있었다. 이어서 미주한국일보 이광호 지국장(신문방송대학원 동문)과의 샌프란시스코 방문 인터뷰가 있었으며, 이는 한국일보미주판 기사로 실렸다.(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60811/1004787참조)
8월 10일엔 총장, 국제처장, 대외협력처장이 상위랭킹의 Liberal Art College 중 하나로서 샌프란시스코로 부터 30여km 동쪽에 위치한 Saint Mary's College of California (SMC)를 방문하였다. 김창수 총장과 이 대학 James Donahue 총장은 상호간 교류협정서에 서명하였으며, 특히 Business School의 원장 및 부원장과 경영경제분야에서 더욱 교류를 심화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하였다.
8월 12일~14일 개최된 북미주 중앙대 북미주동문회 총연합회(회장: 이광호, 영어영문78) 총회는 동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감동의 시간을 제공하였다. LA 인근 퍼시픽 팜스 리조트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북미주 각 지역별로 16개 지회에서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하여 전야제를 시작으로 총장과의 간담회, 골프와 관광, 중앙인의 밤 등의 행사일정을 알차게 보내며 모교사랑을 매개로 서로의 우정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블루드래곤 출신의 이광호 회장이 직접 준비한 80년대 블루드래곤 재현의 시간, 각 지역에서 많은 동문들이 함께 참여한 장기자랑은 동문들의 열정과 사랑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감동의 물결이었다.
김창수 총장은 “중앙인의 밤” 축사에서 학교발전상을 소개하고 모든 동문들이 함께 참여하여 위대한 대학을 만들자며, 역경을 이겨내고 있는 동문들의인생항로에 희망의 등불이 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재옥 처장은 대학홍보동영상에 이어서 “열정은 성공의 열쇠이고, 성공의 완성은 나눔(워렌 버핏)”이라며 기부금모금의 의의와 취지를 들어 100주년기념관 건립모금을 위한 PPT 발표를 하였다.
총연합회는 이튿날의 총회에서 한 장 기부 잔여분 120장 모금을 8월말까지 완료함으로써 한 장 기부사업에 미주동문들이 화룡점정(畵龍點睛)하기로 하였고, 방문단이 떠나오기 전 뉴욕동문회에서 명수대계를 부어 모은 돈 3만 달러, 오하이오 윤대기(체육교육59)동문이 즉석에서 현금 1만 달러를 100주년 기념관건립기금으로 건네는 감격스런 장면도 있었다. 이로써 뉴저지 주선영목사의 9만 달러를 포함하여 이번 여름 북미주에서의 모금총액은 25만여 달러에 이르게 된다.
- 김창수총장 미국방문4.jpg (File Size:41.9KB/Download:79)
- 김창수총장 미국방문1.jpg (File Size:29.8KB/Download:70)
- 김창수총장 미국방문2.jpg (File Size:33.4KB/Download:72)
- 김창수총장 미국방문3.jpg (File Size:27.0KB/Download:73)
- 김창수총장 미국방문5.jpg (File Size:36.2KB/Download:54)
- 김창수총장 미국방문6.jpg (File Size:19.8KB/Download:72)
- 김창수총장 미국방문7.jpg (File Size:45.8KB/Download:74)
- 김창수총장 미국방문8.jpg (File Size:27.0KB/Download:65)
- 김창수총장 미국방문9.jpg (File Size:20.6KB/Download: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