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석 동문 노동부 차관 임명

관리자 | 조회 수 2908 | 2004.11.01. 13:13
정병석 동문(일반대학원 101)이 지난 9월 1일 노동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정 동문은 행시 17회 출신으로 27년간 노동부에서만 근무하며 근로기준국장, 노정국장, 기획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저임금제와 고용보험제를 도입, 고용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범정부 종합실업대책을 수립해 실업난해소에도 크게 기여해 정부 내에서 ‘고용정책 전문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