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정기회의 개최
- 발전후원기금 신생중환자실 확장 등에 운용하며 사회공헌 실현
- 제주한라병원장 김성수 중앙대 동문, 발전기금 1억원 후원 약정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7일, 중앙대학교 R&D센터 유니버시티클럽(University Club)에서 제 6차 발전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중앙대병원 발전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일규 베스트웨스턴 호텔 그룹 회장을 비롯해 나경원 새누리당 서울동작구(을) 국회의원, 김성덕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총 18명의 발전후원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공헌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
이일규 발전후원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월 중앙대병원은 운영에 있어 적자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병원들이 외면한 신생아중환자실을 2배로 늘려 확장 개소하는 한편, 다문화가정 의료지원사업, 헌혈센터 운영 등 일련의 비영리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사회공헌 의지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보건증진에 기여하며 어려운 환자 보호를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함으로써 더욱 발전해 나가는 중앙대병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 제주한라병원장인 김성수 중앙대 의과대학 동문이 병원 발전에 써달라며 현장에서 1억원의 발전후원금을 약정했다.
김성수 동문은 “중앙대병원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후원자 명예의 전당을 통해 나눔을 확대하고, 후원자를 예우하는 등 병원의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병원의 일련의 활동들이 이어져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를 더욱 섬기는 의료기관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김성덕 원장은 “올해 Vision 2018 선포식을 갖고 환자중심의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후원해주시는 분들의 깊은 뜻을 헤아려 병원의 비전 핵심과제 중 하나인 사회공헌을 더욱 더 확대해 우리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는 2013년 12월 창립해 “Miracle with Your Love(당신의 사랑으로 아름다운 기적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희망을 나누는 의학발전에 기여하며 나아가 인류가치를 실현한다“는 미션 하에 의료기관으로써의 건강한 후원문화 조성을 이끌며 사회공헌 실천과 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1.중앙대병원 발전후원회 정기회의 기념단체사진.JPG (File Size:500.9KB/Download:62)
- 2.김성수 동문(右) 발전기금 약정식.jpg (File Size:420.7KB/Download: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