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ROTC 총동문회 집행부에서 <52기 전역 축하겸 동기회 결성 축하모임 개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제16대 중앙대 ROTC 총동문회(회장 유상호 19기)는 지난 6월 30일 제52기 후배 동문들의 전역 축하 겸 동기회 결성 축하 만찬모임을 애술리 서울대입구점에서 가졌습니다.


이 모임은 초급 장교로서 군복무를 무사히 잘 마치고 새롭게 사회출발을 하는 후배 동문들을 격려하고 동기회 활성화를 위한 선배 동문들이 첫 번째로 마련 해준 매우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선배들은 나이 차이를 잊고 후배들의 손을 잡아주며 “고생했다”, “만나서 반갑다” 며 뜨겁게 인사를 건네며 사진도 함께 찍어주었고, 오후 5시 반부터 김욱진(26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행사에서 좋은 말씀들을 해주었습니다.


먼저 제9대 중앙대ROTC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한 이영우(12기) 동문은 “2년 4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새출발을 하는 날 후배들을 만나 매우 반갑다”며 환영사를 해주었고, 제11대 총동문회 회장을 역임한 박진서(15기) 동문은 “우리는 전역 후 26년만에 동기회가 결성되어 상당히 늦은 감이 있었다”면서 “오늘 52기 후배들은 바로 동기회를 만들도록 선배들이 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이 좋아서 오늘 이 모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진서 동문은 “다른 것은 변할 수 있어도 중앙대 ROTC 52기라는 것은 변할수 없다”면서 “52기 후배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동기회 모임을 잘 결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해 말했습니다.


특별히 이 모임을 추진한 제16대 총동문회 유상호 회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준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후배들에게는 “오늘 이 자리가 동기회를 결성한 52기 후배들에겐 좋은 자리 즐거운 자리로 기억되어지길 바라고 동기회가 결성되어 있지 않은 기수도 동기회가 결성되어 중앙대 ROTC 동문이 발전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제16대 총동문회는 52기 동기회 단체기(旗)를 제작해 선물하였습니다.


이어 52기 동기회장을 맡게 된 전성배 동문은 답사를 통해 “함께 군사훈련을 받을 때나 뿔뿔이 흩어져 군 생활을 하면서도 힘들고 어려울 때 동기를 찾았고 동기를 통해 위로 받고 용기도 얻게 되었다”면서 “52기 동기회를 잘 결성해 나가겠다”고 다부지게 말을 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이영우(12기) 제 9대 총동문회장, 박진서(15기) 제11대 총동문회장, 김일현(15기) 동문, 박형규(17기) 제14대 총동문회장, 유상호(19기) 제16대 현 총동문회장, 이일희(19기) 동문, 제16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욱진(26기), 사무차장 김용필(32기) 동문이 참여하고, 51기의 원동욱, 강충구 동문, 그리고 현재 후보생 과정을 밟고 있는 55기 곽상현, 민상준, 최규진, 56기 김지원 동문이 참여하고, 52기 동문은 전성배 52기 동기회장을 비롯해 이계훈, 이희수, 안준기, 강휘호, 권현모, 노희운, 정세규, 이빛남, 김홍준, 노희운, 진태훈, 이영준, 문현일, 엄혜영, 서유진, 이상현, 최완규, 유영, 이상화, 한지수, 정해빈, 이동건 총 2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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