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 가족이 보내주신 글로 인사에 대신합니다. -----------------이어령 선생님의 글을 보니 지금은 23살 아들이 중학교 때 저에게 한 말이 생각나 가슴이 아프네요.
아이가 게임을 좋아하고 친구들을 엄마보다 좋아하는 나이에 "아들 엄만 너랑 놀고 싶은데" 하였더니 돌아오는 답변은 "엄마 저 유치원 다닐 때 전 엄마랑 놀고 싶었는데 설거지만 하시고 저랑 놀아 주지 않으셨거든요" 그때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었습니다.
그렇게 서로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하나를 얻으려면 다른 하나는 포기해야하는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판단해야하는 것이 인생인 듯합니다.
그 당시 선택은 그렇게 해야 한다고 판단했으나 훗날 생각해 보면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참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직장 생활 하면서 잘 돌보지 못한 아이들이 마음에 걸려 가슴이 아리합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만들어 보세요. 행복이란 내 마음 먹기에 달려 있지 않을까요?
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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