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경영90) 제32대 강동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가졌다.
박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원들의 세납관리, 체납정리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신임 서장은 “브렉시트 등 세계 정치·경제질서 재편과정속의 혼란 등으로 우리경제도 부진을 겪고 있다”며 “정부재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정적 세입기반의 유지를 기본사명으로 여기며 업무에 열정적으로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릇된 관행을 버리고 청렴하고 공정한 세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71년생인 박 신임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영등포고, 중앙대를 졸업하고 2001년도에 행정고시 44회에 합격해 국세청에 입문했다.
이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조세심판원 ▲홍천세무서장 ▲금융정보분석원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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