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를 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라는 용어를 쓰는데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순국선열'은 자발적으로 이민족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투쟁을 벌이다 분사(憤死·을사늑약 이후 원통함에 자결)나 전사, 옥사, 병사한 분들이라고 합니다.
국가보훈처는 독립운동 참여자 300만명 중 15만명을 순국선열로 추산하고 있는데
'순국선열'은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14일까지 국내·외에서 독립운동 등으로 순국해 건국훈장(建國勳章)이나 건국포장(建國褒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람들로 대한민국 건국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을 순국선열이라고 합니다.
반면 '호국영령'은 사전적으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명예로운 영혼이다.
즉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쟁터에서 적과 싸워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이들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쟁과 관련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이미 행복편지를 통해 소개한 바 있지만 다시 한 번 음미하는 의미에서 준비했습니다.
애국이 무엇일까요?
지금의 애국은 자기 영역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아닐까요?
나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나라 행복한 나라가 되겠지요.
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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