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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승당 임영신 박사 기념사업회’ (이하 승당회) 에서 지난 68일 오전 11,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를 방문했다. 금산, 승당회에서는 김혜순 승당회장, 채정화 승당회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27명의 승당회 회원들이 방문한 가운데 우리대학은 100주년기념사업팀의 윤형원팀장과 팀원, 홍보대사 중앙사랑이 먼 발걸음을 한 승당회원들을 직접 맞아 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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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당회 회원들은 본관에서부터 중앙마루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승당 임영신 박사의 창학정신이 깃든 우리대학 캠퍼스를 천천히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중에는 우리대학 홍보대사 중앙사랑이 준비한 대학 및 임영신박사에 대한 소개를 통해 승당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 민족의식, 창학정신등 그 숭고한 정신과 업적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 캠퍼스 감상후에는 102(약학대학 및 R&D센터) 11U.C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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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원 100주년 기념 사업팀장은 “먼 곳에서 중앙대학교를 찾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임영신 박사님의 창학 정신으로 탄생한 중앙대학교의 100주년을 성공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혜순 승당회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 임영신 박사님이 이룩한 거대한 정신을 깊이 간직하고, 그 혼을 기리기 위해 더욱 더 많은 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당회는 승당 임영신 박사를 추모하고 그 뜻을 이어받아 ‘여성의 지위 향상에 힘써왔으며, 나라의 큰 일꾼을 키워 내고자 교육사업을 시작한’ 모토를 바탕으로 금산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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