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4회 “정수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5월 28일(토)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301관(중앙문화예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수 총장을 비롯한 다수의 학교 관계자와 김삼천 이사장,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안광한 문화방송사장, 안병길 부산일보사장, 기민수 청오회장, 김성호 상청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장학생 및 학부모 총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장학생 200여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김창수 총장은 “우리나라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충실한 정수장학회와 후원해 주신 문화방송, 부산일보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정수장학회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성이 바른 학생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장학생 여러분들도 사회에 나가 나라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달라.라고 전했다.
정수장학회 김삼천 이사장은 “정수장학회원들이 우리나라 곳곳에서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우수인재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한 문화방송과 부산일보사에 박수를 보내며, 새롭게 식구가 된 수혜학생과 가족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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