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길(신문방송63) 전 KBS 해설위원이 20일 사단법인 한국방송신문연합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동문은 1967년 TBC (아나운서, 기자)를 거쳐 2001년까지 KBS 보도본부 해설위원으로 언론인으로서 일생을 지내왔다. 재임 중에는 KBS 제1라디오 경제전망대와 뉴스중계탑의 앵커, 농촌프로그램 '앞서가는 농어촌'과 '잘살아보세' 등을 6년여에 걸쳐 기획, 제작, 진행까지 도맡아왔다. 퇴직 후에는 IT회사 등에서 활동해왔고 언론 관련단체인 대한언론인회 임원을 역임했다. 또한 몇몇 신문사에 칼럼을 게재해왔고, 한국언론진흥재단 NIE특임강사,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의 겸임교수로 신문방송취재론을 강의하기도 했다. 이 동문은 현재 독도시사신문에서 논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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