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 2학기 중앙대학교 동창회 장학금 수여식
2011학년도 2학기 중앙대학교 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10월 7일 서울과 안성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약학대학 및 R&D 센터 1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서울 캠퍼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박진서 동창회장과 이범섭부회장, 안국신 서울캠퍼스 총장, 전선혜학생지원처장 및 장학생으로 선발된 30명이 참석하였으며 김은호(건설환경공학과 4)학생과 조재훈(정치외교학과3)학생이 대표로 장학금을 받았다.
박진서회장은 "불변의 법칙이란 말을 자주 쓰는데 여러분과 내가 중앙인이란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항상 중앙인이란 것을 잊지 말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자”라며 "사회인이 되어서 여유로워지면 지금 받은 장학금의 몇배가 되는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주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베품을 실천하자 “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국신총장은 "애정과 후원을 담아 주는 동창회 장학금이 더없이 사랑스러운 것이라며 소중한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미래창조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로 최선을 다하자"라며 "남에게 베푸는 일만큼 갚어치 있는 일은 없다. 면학과 자기개발에 힘써 베품과 나눔을 실천하는 향기로운 주인공이 되자"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을 대표해 김은호학생은 "반드시 성공해서 나보다 힘든 후배들에게 몇 배로 베풀겠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캠퍼스에서도 이날 오후 3시 본관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이연화예체능부총장,방재석 안성학생지원처장 김경수(영어학과 4) 학생을 비롯 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패션디자인학부 1학년 박경은 학생은 "후배를 사랑하는 선배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어 여건이 힘들더라도 모교를 위해 애쓰는 분들을 위해 정장 한 벌씩 줄 수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중앙대학교동창회 중우장학회는 서울캠퍼스 30명과 안성캠퍼스 20명으로 총 50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