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미디어센터 소속 U.B.S에서 지난 4월30일(토) 오후 5시 부터 102관(R&D센터 및 약학대학) 11층 U.C에서 “U.B.S 개국 59주년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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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주최자인 한중근 미디어센터장, 장규삼 U.B.S방송국장, 신현정 실무국장을 비롯하여 이완희(국어국문학과77)U.B.S동문회장, 성대석(정치외교59) 전국언론인연합회회장등 U.B.S방송국 출신 졸업동문과 현역을 포함하여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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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는 1957년 4월 12일 극예술연구회(VCAU)를 중심으로 영신관 2층에 한국 최초의 대학방송국으로 개국했다. 1963년부터 지금의 호칭인 UBS(University Broadcasting Service)로 Call Sign을 개칭하고 국훈을 “信義”로 제정하였으며, 국내 대학방송의 선두에 서서 대학방송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선도하고 진정한 대학문화의 창달과 지성인들의 인격함양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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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U.B.S는 기존 사용공간인 206관(학생문화관)에서 310관 신축 건물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 U.B.S에서 현재 활동중인 후배들은 이날 선배님들을 위해 206관(학생문화관) UBS방송실에 “U.B.S전시회”를 마련하여 선배님들이 거쳐간 세월의 흔적과 추억들을 신축건물로 이전하기 전 마지막으로 눈과 마음에 담으실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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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희 U.B.S동문회장은 “학교로 초대해 주신 한중근 미디어센터장님, 장규삼국장, 신현정 실무국장을 비롯한 후배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올해로 학생문화관에서의 U.B.S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도 든다며, 하지만 2017년이면 U.B.S가 개국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후배들이 새로운 터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대학방송을 선도해 나아가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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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근 미디어센터장은 “U.B.S방송국에 보내주시는 동문선배님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후원에 감사 드린다.” “시대가 원하는 변화의 요구에 발을 맞추고 상호 존중어린 소통으로 새로운 운영의 활로를 모색하여 U.B.S가 우리대학 최초의 대학방송국 이라는 전통과 명예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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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삼 U.B.S국장은 “ 2017년 U.B.S 개국 60주년과 올해 신규공간 이전이라는 사업을 앞두고 선배님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U.B.S방송국은 미디어센터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선배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U.B.S는 이달 예정인 축제를 현장에 참여 못한 학우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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