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간호대학 동창회(회장 신현주)가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12일, 중앙대 간호대학 신현주 동창회장과 송정희 재무이사는 중앙대 간호대학 동창회를 대표해 병원을 찾아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서 신현주 간호대학 동창회장은 “모교의 많은 동문들이 있는 병원이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에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중앙대 간호대학 동창들의 뜻을 모아 이번에 기탁하게된 작은 기금이 모교 병원의 발전과 도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덕 원장은 “중앙대병원은 동문들의 도움 없이는 현재와 같은 큰 성장이 이룰 수 없었다”고 말하며, “병원의 발전을 넘어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최선(最善)의 병원으로 나아가 더 크게 도약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2014년 발전후원회를 조직해 ‘더불어 행복 나눔 캠페인’, ‘행복실현기금 바자회’ 등을 통한 발전후원기금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조성된 기금을 통해 ‘신생아 생명지원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 및 의료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