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걷다보면 부러운 것이 많지만 그 중에서 사람이 걷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유모차나 휠체어가 다니는데 지장없도록 도로를 만들었고 특히 모든 버스가 낮은 입구와 계단이 없어서 쉽게 타고 내리게 만들어서 장애인과 어린아이 등에 대한 배려를 한 것에 부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는 불법 주차된 차량이나 건물에서 건물 앞에 쌓아 놓은 물건들이 없기 때문에 걷는데 전혀 불편하지않습니다.
그리고 녹색지역이 많아서 도로변 가로수와 공원들이 많아 중간 쉬기도 좋고 풍경도 좋아 저절로 걷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차량 수나 도로의 크기나 수로 비교해보면 결코 우리나라에서도 못 할리 없는 해결책인데 왜 우리의 도로는 걷기 불편할 정도로 불법주차와 불법 적체물들이 보행을 방해하고 있을까요?
선진국이란 돈만 많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내 목소리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먼저 우선시 되는 그런 기본 자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관광 한국 열심히 외치기 보다는 기본 질서, 기본적인 삶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선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행복편지 받는 관계자 여러분 조금 더 고민해서 행복한 한국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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