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부산동창회(회장 고군상)는 7월15일 부산역 광장호텔에서 총동창회 최철화 상임부회장과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군상 회장 취임식 및 임시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고군상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향후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행부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섬기는 자세'를 본받아 희생과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최철화 상임부회장은 축사에서 모교와 동창회의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부산지역동창회의 활성화와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부산동창회'를 '부산김해양산동창회'로 명칭을 개정했다. 이는 부산, 김해, 양산이 동일 생활권이므로 조직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회원 2478명의 조직강화를 위해 부회장 20인 이상, 이사 50인 이상으로 추대하여 이사 중심으로 조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