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의 경우 한국의 공휴일과 현지의 공휴일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공휴일에 휴일을 사용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추석날에 근무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쉬어야 할까요?
또는 오늘 같은 날 영국은 Bank Holiday라고 해서 공휴일인데 한국은 정상적으로 근무하는 날인데...
한국 실정에 맞추자면 한국에서는 근무를 하고 있지만 현지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다 쉬고 있으니 현지에서는 할 일이 없게 되고, 그렇지만 본사와의 연락은 있을 수 있고..... 반대의 경우 현지에서는 일을 하지만 본사는 공휴일이라서 본사와 연락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되는데...오랜 세월이 흘러 각기업에 멎게 알아서 운영하겠지만... 시간도 차이가 심하면 낮과 밤이 바뀌어서 서로 연락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때가 많지요.
특히 방송 등 언론의 경우 생방송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 잠도 못자고 시간에 맞춰야 하니 힘이 들겠지요.
런던에 있다보니 괜한 걱정하고 있지요? 다들 알아서 잘 운영하고 있는데... 별 걱정을 다합니다.
벌써 5월이 되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5월 힘찬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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