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날씨는 변화가 심해서 햇빛이 쨍쨍하다가도 갑자기 비가 오고 그러다가 또 맑아지고, 덥기도 하다가 춥기도 하여 복장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사람은 반팔을 입고 다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한겨울 복장을 입고 다니기도 합니다.
우리의 경우 계절에 맞추어 거의 모든 사람의 복장이 같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반팔을 입을 때 혼자 겨울 옷을 입는다면 분위기에 맞지 않아서 스스로 때로는 주변 사람들의 눈치가 있는데 그런면에서 영국은 전혀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남들도 본인 이외의 복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 좋습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산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우리의 체면 문화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이 중요합니다. 행복하세요.
박시호의 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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