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와 가정교육과 동문회는 3월12일 모교 법학관 교수식당에서 동문과 재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과 50주년 기념 동문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덕인 동창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은사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총동창회 최철화 상임부회장과 교육대학원 부원장의 격려사, 윤서석 명예교수 등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의시간에서는 최근 모교 학문단위 구조조정에서 가정교육과의 폐과가 논의되고 있는데 대한 동문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가정교육과는 50년 전통의 학과로 그동안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고 높은 대외 인지도와 교사 임용률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도 않고 경쟁력이 없다는 이유로 폐과가 논의되고 있어 재학생과 동문들의 거센 반발을 받고있다.
인사말을 하는 윤덕인 동창회장
격려사를 하는 윤서석 명예교수
신상옥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