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태 동창회장과 박범훈 중앙대 총장을 비롯하여 동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 목사의 사회로 치뤄진 추도 예배에서 이재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 민족의 발전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근대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승당 임영신 박사의 영면과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보낸다"며 "중앙대를 창학하시고 후학들을 길러내신 임영신 박사의 큰 뜻을 다시한번 기린다"고 말했다.
예배가 끝난후 동문들은 영신관 앞의 임영신 박사 동상에 향을 올리고 추모하며 살아생전 승당선생께서 베푸신 은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지난 1월4일 대학교회에서는 111회 승당 임영신 박사 탄신 예배가 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