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동창회 미국 보스톤지부는 1월24일 김섭 동문 댁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김옥식 직전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총회는 신입 회원 소개와 중앙대학교 동창회에서 총동창회와 보스톤지부 발전에 기여한 김옥식 전회장과 김섭 고문에 대한 공로패 증정식이 있었다.
이어 신임회장에 김세형 동문(화학공학 32)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다.
김세형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15년 이라는 적지않은 보스톤지부 역사를 생각할 때 동문내 행사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재정적인 어려움과 인적자원이 부족하지만 오래전부터 권유를 받았던 북미주중앙대총동창회의 보스톤 개최를 차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스톤지부 동창회는 500달러의 동창회 발전기금을 중앙대학교 총동창회에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