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회장 당선 김구동문 축하연
지난 9월 3일 본 동창회는 2008년 제35대 대한약사회장으로 당선된 김구(약학 19)동문의 당선 축하연을 팔레스 호텔 스카이볼룸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약학계인사, 제약회사대표, 약대동문과 전 대한약사회 회장을 역임하신 김명섭회장, 현 서울특별시약사회 조찬휘 회장, 배순(법학과 9) 회장, 김기홍 전 약대동문회 회장, 손동헌 약대 명예교수, 유정사 약학대동문회회장, 한진섭 태성전자통신 대표이사, 양순학 성남동문회 회장 등 동창회 동문 다수가 참석했다. 모교에서는 박범훈 총장, 전홍태 1캠퍼스 부총장, 황윤원 2캠퍼스 부총장, 김세철 의과대학 의무부총장, 장세경 병원장, 홍원표 대외협력본부장, 손의동 약학대학 학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용태 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김구 동문의 당선은 우리 약학대의 경사이고 20만 중앙대학교 동문이 다함께 축하할 일이다. 앞으로 모교발전과 아울러 국민건강 증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우리 중앙대는 보다 큰 자부심을 갖고 오늘과 같은 좋은 일이 많이 있기를 바란다.”며 더 한층 동문의 분발을 당부했다. 이어 김명섭 전 동창회장은 “전국 약사회지부 중 중앙대학 동문들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 그 결과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김구 동문이 당선된 것”이라며 중앙대학교 약학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김구 회장은 답사를 통해 “주어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국민의 건강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과 동문님들이 제가 당선되기 까지 물심으로 도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축하연에는 약학대 1회 졸업생인 손동헌 명예교수의 건배제의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2시간여의 연회 동안 약학대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동문 간의 많은 의견교환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