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의 시선]은 주식농부 박영옥(경영 82) 저자가 이제껏 투자했던 종목과 투자 결과뿐만 아니라 투자에 임하는 자세, 종목을 발굴하는 방법, 시장을 공부하고 기업과 소통하고 경영자와 동행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았다.
주가의 등락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투자자, 하루 종일 시세단말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투자자, 우량주는 기관이나 큰손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 주식에 돈을 묻어 두기만 하면 장기투자라고 생각하는 투자자 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박영옥은 현대투자연구소, 대신증권, 국제투자자문 펀드매니저를 거쳐 1997년 서른일곱에 교보증권 압구정지점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전업투자자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는 ‘농심투자법’으로 연 50% 이상의 투자 수익을 거두며 ‘주식농부’로 널리 알려졌다. 2006년 투자회사 ㈜스마트인컴을 설립한 뒤 경영 컨설팅과 투자 업무를 병행해오고 있다.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 다수의 매체에 글을 연재하며 투자 철학을 전파했고, 저서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2010), 『얘야, 너는 기업의 주인이다』(2011), 『돈, 일하게 하라』(2015)를 펴내 행복한 투자자가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저자는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숱한 시련을 견뎌야 했다. 1998년에는 IMF 사태의 여파로 어머니의 집까지 팔고 사글세를 전전하기도 했다. 그러다 2001년 전업투자자로 나서 9.11 테러 당시 단기간에 폭락한 주식들을 매수했고,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부터 큰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 위기 너머 기회를 보는 혜안과 농사 짓는 마음으로 꾸준히 투자해온 결과, 현재 15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저자는 주식이 아닌 기업에 투자했기에 행복한 투자자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농부가 좋은 볍씨를 고르듯 좋은 기업을 골라 투자한 뒤 성과를 공유하라는 그의 철학은, 개인 투자자의 한계를 무너뜨리고 올바른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주식투자자의 시선] 목차
추천사 | 자본시장이 희망이다_금융투자협회장 박종수
서문 | 느리고 행복한 투자자로 사는 길
프롤로그 | 왜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가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부동산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산업 구조가 변했다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세 번째 이유-한국 주식시장의 미래는 밝다
1장 주식투자, 프레임을 바꿔야 성공한다
2장 황금 같은 투자 기회는 생활 속에 있다
3장 자본시장이 우리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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