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사들 중 중앙대 출신 약사가 10.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통계를 보면, 지난 2015년 신상신고된 전체 약사 3만 3489명 중 중앙대 출신 약사가 3554명(10.6%)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조선대가 2875명(8.6%)으로 2위였으며, 영남대 2487명(7.4%), 이화여대 2412명(7.2%), 성균관대 2246명(6.7%), 숙명여대 2006명 (6%), 덕성여대 1976명(5.9%), 부산대 1974명(5.9%), 대구가톨릭대 1667명(5.0%), 서울대 1469명(4.4%), 충북대 1414명(4.2%), 원광대 1283명(3.8%), 경희대 1201명 (3.6%), 전남대 1116명(3.3%), 동덕여대 1043명(3.1%)순으로 파악됐다.
약사를 1000명 미만으로 배출한 대학을 보면, 전주우석대 936명(2.8%), 경성대 873명(2.6%), 충남대 789명(2.4%), 강원대 762명(2.3%), 삼육대 598명(1.8%), 외국소재대학 338명(1%), 미선택 대학 207명 (0.6%), 기타 143명(0.4%), 검정고시 1명(0%) 등이 뒤를 이었다.
그외에도 지난 2015년부터는 신설약대 졸업생들의 신상신고가 진행됐는데 경상대는 20명, 계명대 13명, 인제대 13명, 경북대 11명, 단국대 11명, 가천대 10명 등이 신규 진입했으며, 또 고려대 9명, 순천대 7명, 연세대 7명, 한양대 7명, 차의과대 6명, 가톨릭대 4명, 목포대 4명, 동국대 3명, 아주대 3명 순으로 신고를 마쳤다.
[출처 :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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