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전기 전문 · 특수대학원 학위수여식’이 2월 19일(금) 오후 2시, 301관(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용구 총장과 김자호 총동창회장, 조갑출 건강간호대학원장을 비롯한 각 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학위수여와 함께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본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학사 보고 ▲학위 수여 ▲공로패 수여 ▲식사(조갑출 건강간호대학원장) ▲치사(이용구 총장) ▲영상 축사(박용현 이사장) ▲축사(김자호 동창회장) ▲교가 제창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갑출 건강간호대학원장은 식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학위를 받은 여러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게 돼서 기쁘다. 학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라고 생각하며 이 값진 학위를 받게 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세상이 필요로 하는 큰 인재가 되어 모교를 빛내주는 멋진 중앙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용구 총장은 치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졸업생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 본인도 30년 동안 몸담았던 중앙대학교의 생활을 마무리한다. 졸업 동기로서 사랑하는 중앙대를 떠난다는 게 아쉽지만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떠나고, 떠나는 사람은 다시 돌아온다’는 말처럼 더 큰 세상에서 더 멋진 동문이 되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축하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9명, 석사 316명 등 총 325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각 대학원 졸업생 대표와 공로상 수상자들이 단상에 올라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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