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리에는 박범훈 총장, 홍원표 1캠퍼스 부총장, 황윤원 2캠퍼스 부총장, 김영소(정외 16) 동창회 상임부회장, 김성응(신방 26) UBS동문회장을 비롯해 오승룡(국문 10) 동문, 이영렬(경영 14) 동문, 김상돈(약학 15) 동문, 이승남(영문 26) 등 UBS동문 및 현직 요원과 모교 언론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용태 동창회장을 대신해 축사를 전한 김영소 상임부회장은 "개국 50주년을 맞은 UBS가 앞으로도 대학의 핵심 언론기관으로 위상정립은 물론 대학문화의 창달 및 국가와 사회를 연계하는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개국 5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김성응 UBS동문회장은 "시간과 장소는 다르지만 UBS동문들이 만들어온 추억은 모두 같을 것이다"라며, "UBS의 쉰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UBS 50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영상물 상영, 공로상 증정 그리고 초청인사와 현직 UBS방송국 요원 소개 등이 있었으며, 3부에서는 마술공연, 선배들이 만들었던 방송용 콩트를 선배와 후배들이 함께 재연해보는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개국 50주년 기념조형물 제막식'이 1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모교 총장과 동창회 상임부회장 및 UBS동문회원 등 모든 참석자들이 UBS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