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어느 동문도 관심을 갖고 크게 이슈화 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개월이 흐르고...
이사회, 정기총회가 열린 것입니다.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게시판에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았으나, 1주일이 지나서
집행부가 아닌 동문의 글이 올라온 것입니다.
되짚어 생각해볼까요?
지금 총동창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총동창회 집행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동문들의 동창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낮기에 생긴 것입니다.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맞추어 동창회 활동도 변화를 꾀해야합니다.
동창회 집행부를 탓하기 보다는 동창회를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동창회 활동에 참여해야하는 것입니다.
중앙대 총동창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의대 73학번, 조선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