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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동창회를 걱정하는 마음...

안창수 | 조회 수 84 | 2011.12.10. 14:09

지난 7월2일 동창회장 선출시
 
  기존 선거관리규정이나 회칙에도 없는, 당일 참석한 동문들의 동의도 제대로 구하지 않은 채 후보들의 야합으로 뒤엉킨 소위 합의제라는 것으로 모교 동창회 역사에도 없는 일을 저질렸다. 위와 같은 비민주적이고 정통성을 잃은 동창회가 앞으로 어떻게 지속.운영 될 것인지 매우 걱정이다.

이 같은 동창회장 선출에 분노한 동문들은 실제 동창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크게 우려를 하고 있다.

 정의롭지 못한 동창회장선출에 대해 동창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한단 말인가.

 동문들의 의사 등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한 동창회장선출은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가.

 이를 보고도 그대로 방치하고 두둔하고 옳다고 박수칠 동문이 몇몇 사람이나 될까.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다수의 동문들이 외면하고 지나가는 동창회가 되어서는 안 되지 않는가?
정의롭고 올바른 동창회를 위해서 법에 반한 동창회장선출은 법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지 않는가.

이에 몇몇 동문이 사명감을 갖고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20만 동문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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