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 간호대학으로의 승격을 축하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이런 내용이 있다면 차라리 간호대학이 안되느니만
못한 게 아닐까요?
가장 중요한 것이 학과의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호학과 동창회원들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논 한번 하지않고
학과이름을 정하다니요?
게다가 동문승계라니 정말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전문대와 4년제 대학은 엄연히 급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4년제 대학을 들어오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적십자 간호대학 선배를 우리의 동문선배로 볼 수는 없습니다.
정식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사람만이 동창회원이 되는 것 아닌가요?
물론 우리나라 간호학을 함께 전공한 선배는 될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어느 누구나 생각만 하는 사람이라면 반대할 일을 만들어놓고 시행하겠다고 하니
이 일을 추진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아직 정식으로 체결된 상태가 아니라고 하니 간호학과 동창회의 일원으로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아니 요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학과명과 동문승계안 수정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