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국회의원과 당 원내대표, 그리고 국민권익위원장으로서 한국 정치사에 족적을 남기고 있는
이재오 동문이 7.28은평을 보궐선거에 출마합니다.

국민권익위원장으로서 재직시에 한국의 고위 공무원이 어떤 자세로 국가에 기여해야 하는지 그 표본을 보여주었다고 봅니다.

매일 자전거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면서 시민들과 함께하였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해결되지 않는 묵은 민원들을 현장에 직접가서 보고 듣고 심지어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하며
해결하려는 노력을 한 것은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그 누구도 하지 않은 일들이 아닌가 봅니다.

진정 서민들의 아픔을 보듬으려 온 마음을 쏟는 모습을 보며 조국의 밝은 미래를 엿본듯 합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일부 편협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우리의 자랑스런 동문이 왜곡되어지는 것을 가슴아프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분도 사람인지라 잘못한 부분이 있겠지만 인간의 기본 심성이나 생각이 원만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은 단연코 지도자급임을 인정하였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우리 모두 이재오 동문에 대한 진실을 사실에 근거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주시기를 바라오며, 이재오 동문이 자랑스런 중앙인으로서, 또한 한국의 정치인으로서 남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문 선 후배 님들에게 심려를 끼쳤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이글은 이재오 동문을 가까이서 본 저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히며, 저는 정치를 하거나 관직을 구하는 사람도 아니고, 더욱이 이재오 동문의 선거에 전혀 무관한 사람임을 다시한번 밝힙니다.

75학번 박종영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