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인재학부, 3회 TOCT에서 서울대이어 2위
지난 4월 10일 시행되었던 제 3회 TOCT(비판적사고력인증시험, 이하 TOCT) 정기시험에서 우리대학 공공인재학부 학생들이 전체 참여 대학 중에서는 2위, 사립대학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공공인재학부는 교과과정에서도 알 수 있듯, 비판적 사고와 논리적인 표현이 중요하다. 따라서 공공인재학부의 이번 TOCT 참가는, 그 부분의 수학능력수준을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하여 영역별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TOCT(Test Of Critical Thinking)는 2009년 7월부터 실시한 국내 최초의 비판적사고력인증시험으로 최근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의 기준인 문제해결능력과 판단능력, 그리고 의치학전문대학원, 약학대학, 법학전문대학원, 고위공직자 관련 시험 등의 가장 근본 바탕인 추론능력 등 비판적 사고력을 전문적으로 측정하고 있는 시험이다.
4개 영역(포괄적이해/창조적구성/합리적평가/전략적사고)의 60문항을 110분 동안 5지선다형으로 치르며, 500점 만점 기준으로 절대평가(토익/토플 평가체계와 동일함)하여 인증서를 부여한다.
TOCT는 중앙일보 기자시험 채택에서부터 LG, 현대, 한진, 네이버, 삼일, 빙그레, LS 등이 응시한 바 있으며 다수의 기업체 등에서 신입사원 채용시 반영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정기 시험에는 서울대(경영학부),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1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대학별 평균 점수 비교는 다음과 같다.
단,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충남대 등은 표본이 적어서 전체비교표에서는 제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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