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중앙대학교 물리학과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8일 목요일에 모교 앞 안동장 3층에서 열렸습니다.
매년 학위수여식 전날 열리는 물리학과 총동창회에는 57학번 최성락 동문님부터
신입 졸업생까지 50여 분의 동문님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히 수원, 경기 등 멀리서 오는 동문들이 늦게 많이 찾아주셨습니다.
물리학과 총동창회는 최인환 동창회장(73학번 자연과학대학 학장)님의
개회사와 인사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이학박사 학위 수여자와 이학석사 학위 수여자,
신입회원(학사) 소개가 있었습니다.
< 이학박사 학위 수여자 3명 : 유승훈, 서주태, 문준영
이학석사 학위 수여자 11명 : 이송행, 김현규, 이근중, 알렉 에피모프,
남기환, 장기석, 이기우, 이상혁, 정경욱, 유율리아, 천성현 >
그리고, 물리학과 신임 교수 박순용 동문의 소개와 인사말도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최성락 동문님(57학번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전 일산백마고등학교 교장)의 축사가 있었고
특별히 참석해주신 총동창회 최철화 상임 부회장님의 격려사와
중앙대학교 구조조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모든 동문님들에게 중앙대학교 총동창회에서
2010년 중앙대학교 다이어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김시연 감사(84학번, 물리학과 교수)님의 감사결과 보고에서 이상 없음을
설명 받고 식사와 함께 동문들간 대화의 자리가 계속 됐습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최인환 동창회장님의 진행으로
물리학과 동창회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토의에서는 각 기수별로 1인 1동문 연락하기 운동과
졸업한 동문들에 대한 최신 자료 제공 등 물리학과 A/S,
그리고 졸업 후 중앙대학교 물리학과 졸업이라는 걸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자는 의견 등 많은 토의가 있었습니다.
늦게까지 많은 대화가 있었고 중앙대학교 교가를 힘차게 부르며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