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혈 중앙대학교 경영학부에 재학중인 04학번 김현영입니다.
저와 신동이(경영03), 박한솔(경영04), 이지민(경영06) 이렇게 4명의 학생들이 'LG 글로벌 챌린저'라는 프로그램에 중앙대 학생들로 유일하게 선발되어, 올해 여름에 미국으로 탐방을 떠났습니다.
저희의 탐방활동 주제는 '전략적 분석을 통한 한식의 세계화 방안 모색 프로젝트'였습니다. 따라서 성공한 한식당 및 요식업체들을 탐방하기로 맘먹었는데, 뉴욕 및 워싱턴지역에 연고가 없는 관계로 저의 팀원들끼리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현지에서 중앙인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계신 의혈 선배님들과 연락이 닿으면서 선배님들을 뵙는 영광까지 누렸고, 선배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순탄하게 뉴욕 및 워싱턴지역에서의 탐방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중앙인 선배님들께서 도와주신 덕택에 저희 중앙대학교 팀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명문대 팀을 제치고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저희 팀원 모두가 LG그룹의 입사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중앙의 자랑이고 선배님들의 지원이 가장 큰 원동력이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후배들의 활동을 지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선배님들에게 너무나 황송하고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더불어 미국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막막했을 당시에 저희를 이끌어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주신 김진, 유지성, 강태웅 선배님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다시 뵐 기회가 있다면, 저희 팀원 모두가 다시 한번 정중히 인사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그 당시에 찍은 사진들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데, 미국에 계시는 선배님들께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김현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