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개통도 되었고, 오랜만에 학교 근처에 볼일도 있고해서 지하철
9호선에 내리니,어디를 쳐다보아도 그 흔한 학교 표지판하나 없고,(아주 조그
만 프랭카드 한 개)가 달랑.. 중앙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병원 안내를 하고 있어
서 대단히 실망했다.
흑석초등학교 안내표시판은 있어도 중앙대학교 안내 표시판은 없다?
모교 중앙대학에 전국 최고의 광고(홍보과)가 있다고 하는데 그말이 맞는것인지?
한심한 중앙대학교 홍보 전략이 가히 실망스럽다.
가장 최근에 개통된 깨끗한 지하철 9호선은 벌써 서울의 명물이다.
그 깨끗함과 쾌적함은 가히 아름답다고나 할까?
중앙대입구역에는 하루 수많은 사람들이 찿아오고 있으며,입시철을 앞두고
(중앙대학교)를 지원 할려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이 찿아올텐데,9호선 (중앙
대)입구역을 대대적으로 학교 홍보로 활용함이 어떠할까?
처음 학교를 찿는 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광고 효과가 될텐데..
사람은 첫 인상이 아주 중요하다고 했지?
(1)학교 (안내)표지판도 조금 세련되고 멋있게 여러곳에 설치하고,
(2)(역내에 설치된 지하철 광고판 광고도 적극 활용하여) 학교의 상징과 학교
의 이미지 광고를 멋있고 힘차게 했으면 한다.
(타 대학 얘기해서 안됐지만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 내리면 S대학 지하철 광
고 참 잘 잘된 것 같은데..)
(3)그리고 지하철을 나와서도 ..학교 안내 표시판(유도 간판이라도) 1~2개라
도 좀 설치해 주면 안되나?
(4)아울러 중앙대 후문 7호선 상도역에 내리면 더욱 가관이다.
조그만 사회단체 (사회 복지관)안내 표지판은 있어도 ,어디를 찿아보아도 중
앙대학교 안내판은 아주 조그만 것 하나 없다.
(안내 표지판및 /유도 간판은 총무과(?)라는데서 설치하는가보다? 홍보실에서 하는것은 아닐것 같고///)
졸업한지 수십년이 된 우리 졸업생 눈에는 이런 것들이 보이는데,현재 학교에
몸담고 있는 1만여 임직원(교수및 학교직원)들 눈에는 왜 이런것들이 안보이
는 것일까?
(불감증? 무책임? )
대학 당국의 분발을 촉구한다.